어플루엔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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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를 받은 짧고 굵은 리포트입니다. 15일동안 고심한 끝에 완성한 리포트입니다. 리포트 쓰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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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행복을 추구한다. 이 행복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인간의 욕망이 충족되어야 한다. 욕망에는 식욕, 성욕 그리고 소유욕이 있다. 특히 소유욕이라는 욕망은 현대 우리사회에서 매우 위협적인 욕망이다. 이러한 소유욕으로 인해 인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지 못한다. 심지어 자신들의 소유물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의 소유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이리저리 물불을 가리지 않고 날뛰기도 한다. 결코 100% 충족이라는 것은 없다.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이 책에서 그 원인으로 '어플루엔자' 라는 신종 바이러스를 제시한다. 요즘 유행하는 사스 바이러스보다 훨씬 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이다.
어릴 적을 생각해 보자. 골목과 놀이터는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이다. 구슬치기, 팽이치기, 술래잡기, 전쟁놀이,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등등 하루 하루를 밖에서 친구들과 지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요즘은 골목과 놀이터에서 아이들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TV와 인터넷의 보급이 이 아이들을 데리고 간 것이다. 그렇다면 집에 있을 때에만 이런 기계에 속박되어 있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휴대폰이라는 기계가 이 아이들을 붙잡고 있다. 지하철이든 어느 곳이든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이 아이들에게 휴대폰은 필수적인 것이다. 또한 단순한 벨소리를 가진 구형 휴대폰은 한마디로 수치 그 자체이다. 따라서 이 아이들은 최신형의 휴대폰을 구입하여야 한다. 조그마한 동네 구멍가게에는 여러 종류의 휴대폰들이 진열되어 있다. 그렇다면 백화점은 어떻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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