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기독교와 유교의 비평
- 최초 등록일
- 2003.06.24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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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책의 내용 요약
-들어가는 말
1. 만남
2. 유교적 전승의 비판적 재평가
3. 인간이란 무엇인가?
4. 신의 문제
5. 정치와의 연관문제
-맺는 말
II. 자신이 생각하는 책 내용의 장점과 약점
1.장점
2.약점
III. 다른 도서를 참고하여 객관적으로 서술
참고도서 : "한국에 있어서의 유교와 기독교간의 대화" 오강남 저
본문내용
1. 만남
익명의 기독교인이란 더욱 복잡한 문제이지만 그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매우 흔한 현상이 될 것이다. 유태교, 이슬람교, 기독교는 모두 배타적인 종교로, 그리고 힌두교, 불교, 도교, 신도는 더욱 의식적인 혼합종교로 간주되어 왔다. 기독교로의 개종은 개인에게는 결정적인 사건이고, 오랫동안 자신의 과거와는 완전하게 단절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해 왔다. 특히 그가 유태교인이거나 이슬람교인, 불교인이면 더욱 그러했다. 이러한 기독교의 배타성은 종파적인 차이로도 드러났다. 지금은 프로테스탄트가 카톨릭 교인이 되었을 때는 다시 영세를 받는 절차가 필요없지만 제2바티칸 공의회가 열리기 전에는 다시 영세를 받는 것이 카톨릭으로 귀의하는 조건이었고, 그의 전날의 '잘못'에 대한 공식적인 사면이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기독교와 기독교인의 삶의 방식의 결정적인 규범이다. 기독교의 메시지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어떤 것을 덧붙인 것이 아니다. 기독교 신학은 이런 가르침의 설명이어야만 한다. 비록 예수가 철학자는 아닐지라도 기독교 신학은 철학적 차원을 갖고 있다. 또한 기독교 신학은 기도와 영성의 차원을 가질 수 있고 반드시 가져야만 한다. 이런 기도와 영성은 복음 자체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기도와 영적인 삶의 형식의 세련화를 포함한다. 신학은 인간 자신의 영혼에서 신을 갈구하는 인격적, 실존적 차원은 물론 지적, 도덕적 차원에서의 신의 게시에 대한 인간의 응답이다. 그러므로 기독교와 다른 종교적 믿음과 종교적 삶 사이의 이런 모든 차원에서 일어난다.
참고 자료
유교와 기독교, 줄리아 칭 지음, 임찬순, 최효선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