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사회] 종교와 사회
- 최초 등록일
- 2003.06.24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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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선정이유
2. 중심내용
3. 나의 생각
목차
1. 선정이유
2. 중심내용
3. 나의 생각
본문내용
1.선정이유
나는 요즘 "사회가 타락할수록 느는 것은 술집과 교회이다." 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여기서 "교회"란, 모든 종교기관을 대표하는 말이지, 꼭 개신교 예배당이란 뜻은 아닐 것이다. 이처럼 황폐해져가는 사회에서 사람들은 무언가에 기대어 살고 싶어한다. 지금 우리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종교적 삶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우리 나라 인구 조사 자료에 의하면, 특정 종교의 신자라고 스스로 답한 사람이 전체 인구의 반이 넘는다. 과학의 시대, 세속화의 추세가 진행되면서도 종교 인구는 늘어나고 있다. 굳이 특정 종교의 범주에 들어있지 않더라도, 어느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많건 적건 종교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나는 종교와 사회와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분석해보고 싶었고 종교가 사회에 꼭 필요한 필수조건인지 아닌지의 여부를 판단하고 싶었다.
2.이 책의 중심내용
Peter Berger는 전통적인 사회학의 두 가지 기류 사회를 개인밖에 존재하면서 밖으로부터 개인을 속박하는 객관적 실체로 보는 Durkheim식의 흐름과 주관적 해석과 이해를 통해 사회가 구성되어 간다는 입장을 존중하는 Weber식의 흐름 들을 종합하려고 노력한 학자이다. 그는 사회 구조가 사람에 의해서 구성되는 측면을 강조하면서도 사람이 끊임없이 사회 구조에 의해 형성된다는 측면을 또한 중요시한다. 즉 이 둘을 일종의 변증법적 현상으로 본 것이다.
버거는 사회 속에서 인간을 봄과 동시에 인간 속에서 사회를 보려고 한다. 인간을 완벽하게 자유로운 존재로 보지 않으며 인간은 밖으로부터 끊임없이 영향을 받고 통제당하는 존재임을 인정한다. 그러면서 인간은 안으로부터도 통제를 받는 존재임을 부각시킨다. 사람은 사회구조라는 감옥에 갇혀 있는 수인이지만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그렇게 되도록 허락하기 때문에 수인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