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냐 존재냐

등록일 2003.06.24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에릭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정신병자는 자신이 미친 사람이란 것을 모른다. 자신이 정상이 아님을 깨달아야 비로소 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산업 사회도 마찬가지다. 현대 산업 사회는 사람들의 정신 상태를 병들게 한다. 그러나 정작 그 사회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이 병들어 있음을 깨닫지 못한다. 또, 설사 깨달았다고 해도 나타난 몇몇 증상에만 집착할 뿐 병의 원인을 보지 못한다.

특정 증상만을 없애는 대중요법이 병을 고치는 것은 아니다. 근본원인을 찾아 없애야 병을 치료할 수 있다. E.프롬은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을 사회 문제 해결에까지 적용한 후기 프로이드 학파의 대표적인 학자이다. 그는 현대 산업 사회의 문제를 그 심리적 기초에서부터 접근하여 진단하고 치료하고자 한다.

프롬에 의하면 현대 산업 사회의 문제는 근본적으로 ‘소유’에 집착하는 삶의 방식에 있다. 산업 사회는 사람들을 ‘그가 갖고 있는 것’에 의해 평가한다. 어떤 경력과 능력을 ‘갖고 있는지’, 어떤 배경과 성장 환경을 ‘갖고 있는지’, 자동차는 어떤 것을 타고, 몇 평 짜리 집을 ‘갖고 있는지’ 등등으로 말이다. 이런 ‘소유란 삶의 방식’에서는 더 많이 갖는 것이 더 나은 인간으로 평가받는 지름길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더 많이 갖기 위해 노력한다. 사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정받기 위해서 말이다. ‘과시적 소비’라는 말처럼, 사람들은 필요해서라기보다 자신이 대단한 사람임을 보이기 위해 BMW를 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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