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피천득의 인연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06.24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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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름다운 인연이 시작되는 책. 이 책과 나와의 인연은 대구과고 도서실에서 시작되었다. 피, 천, 득 이라는 이름 세 글자가 찍혀져 있는 이 '인연'이라는 책. 내가 별로 책을 읽지 않아서 교과서에서만 그 사람이 쓴 글을 접할 수 있었다. 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수필을 묘사한 수필. 나에게 큰 인상을 심어주었다. 그래서 나는 도서실 한 켠에 다소곶이 꽂혀있던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약간의 들뜨고 설렌 마음을 갖고...
수필이라는 것이 자칫하면 지루하고 너무 무겁다 싶을 정도로 재미가 없어지거나, 너무 가벼운 내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중앙에서 제대로 균형을 잘 잡은 작품이 바로 이 피천득의 수필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수필집에서 특이한 점은 한자어나 외래어의 사용이 많다는 것이다. 저자는 나이가 좀 많이 드신 분이라고 생각되는데, 영문학을 전공했는지 어쨌는지 하여간 다른 수필들과 비교하여 볼 때 한자어나 외래어의 사용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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