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관련자료] 몽골의 역사와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3.06.23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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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몽골의 역사
몽골의 자연환경
몽골의 정치
몽골의 경제
몽골의 사회
몽골의 문화
몽골의 과학기술
몽골의 대한관계
몽골의 생활
몽골은 이런나라(수업필기)
몽골의 음식
감상문
본문내용
몽골의 주요 민족인 할하족(族)은 몽골 제국이래 형성된 몽골족 중 동몽골에 속하며, 15세기 무렵에는 할하강(江) 유역을 중심으로 살고 있었다. 그러나 1688년 청(淸)에 복속하고 그 거주지는 4부(部) 86기(旗)로 세분되어 ‘외몽골’로 호칭하게 되었다. 1911년 중국에서 신해 혁명이 일어나자 외몽골의 지도자들은 이를 청의 지배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호기(好機)로 잡고 러시아의 지원 아래 그해 12월 우르가(지금의 울란바토르)에서 혁명을 일으켜 몽골의 독립을 선언하였다(몽골 제1차 혁명). 그러나 중국의 강경한 반대에 부딪쳐 러시아·중국의 각서 교환에 따라 자치만 인정받았고, 러시아에 10월혁명이 일어나자 그 자치도 중국에 의해서 1920년 철폐되었다. 그러나 10월혁명의 영향을 받은 하급 관료·지식인 등은 반중국·민족해방을 목표로 몽골 인민혁명당을 결성했다. 이들은 1921년 혁명군을 조직하고, 소비에트 적군(赤軍)의 원조를 얻어 중국 군과 러시아 백위군(白衛軍)을 축출하고 신 정부를 수립, 독립을 쟁취하였다(제2차 혁명). 1924년에는 군주제를 공화제로 고쳐 국명을 ‘몽골 인민공화국’으로 정하고 봉건·신권제(神權制) 잔재의 일소, 재산 사유권 금지 등을 규정한 최초의 헌법을 제정함으로써 소련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공산주의 국가가 되었다. 이로부터 몽골은 소련의 절대적 영향하에 들어가, 그들의 장래를 소련과 함께 하게 되었다.
1946년 국민투표 결과 몽골 국민의 독립 의지가 확인됨에 따라 중국(국민당 정부)으로부터 정식으로 분리, 독립을 인정받아 혁명 후 25년 만에 국제적 지위가 확립되었고, 1961년에는 UN(United Nations:국제연합)에 가입했다. 1960년대의 중·소 대립 때는 소련을 지지, COMECON(Council for Mutual Economic Assistance:경제 상호 원조 회의) 가맹과 소련 및 동유럽 공산국가의 원조로 경제적 난국을 타개했다. 중국과는 1986년에야 영사 조약을 체결, 국가 관계를 정상화하였고, 1987년에는 미국과도 국교를 수립하여 자유세계에도 문호를 개방하기 시작하였다.
청조의 지배하에 '몽고'라고 불리다가 1921년 7월 11일에 독립하였다. 그리고 1924년 11월 26일 몽골 인민 공화국을 선포하였다. 우리가 아는 몽골(MOLGOLIA)는 1992년 이후에 생긴 국명이다.
몽골의 자연 환경
몽골은 국토 전체가 아주 높은 지대로, 해발고도 약 1,600m의 고원 국가이다. 지형은 대체로 서쪽이 높고, 동쪽이 낮다. 1967년의 통계에 따르면 최고점은 서부 알타이산맥 중의 묀흐하이르한산(4,366m)이며, 최저 점은 동부 도르노드 지구의 552m이다. 국토 중앙부에서 동부에 걸쳐 목축에 알맞은 대초원이 전개되고, 서쪽으로 갈수록 높고 험준하지만 이 지역도 천혜(天惠)의 고원성 초원 지대를 이루어 목축이 가능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