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대륙과의 교류와 아스카문화
- 최초 등록일
- 2003.06.23
- 최종 저작일
- 2003.06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야마토 정권의 수립
야마토 정권의 정치
야마토 정권의 발전과 도래인의 등장
호족의 항쟁
쇼토쿠 태자의 정치와 대륙과의 교류
본문내용
야마토 정권의 수립
3세기말부터 4세기초에 걸쳐 일본열도에는 전방후원분(前方後圓墳)이라는 독특한 형태의 고분이 발생한다. 초기 고분에서는 청동거울·옥 등 야요이 후기의 주술적인 유물이 출토되고 있으나, 5세기 중기 고분에서는 갑옷·마구·금은 장식 등 이전 시기와 다른 성격의 유물이 출토된다. 이러한 고고학적인 사례에서 추측할 수 있듯이 이 시기 일본열도와 대륙의 관계가 더욱 긴밀했으며, 대륙 문화의 영향을 받아 '야마토 정권(大和政權)'이라는 통일된 정권이 수립된다.
야마토의 정권수립은 중국사서 '<삼국지>위지 동이전(三國志魏志東夷傳)'에서 '사마대국(邪馬臺國)'으로 기록되고 있다.
야마토 정권의 정치
야마토 정권은 야마토(현재의 나라지방)에 있었던 유력 호족들의 연합정권으로, 유력 호족들이 각각의 직책을 세습하면서 오오미(大臣)나 오오무라지(大連)로서 대왕과 함께 중요한 결정을 내리거나, 토모노 미야츠코(伴造)로서 실무를 맡아 보았다. 야마토정권은 지방의 유력 호족들을 쿠니노미야츠코(國造)나 아가타누시(縣主)로 임명하는 형식으로, 4세기후반부터 5세기경에 걸쳐 서부일본을 통일하였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광개토태왕비문에 보이는 [왜(倭)]와 {송서}에 보이는 [왜왕(倭王)]은, 야마토정권과 관련이 있다.
야마토정권은 초기 부족적 연합체 성격에서 주변세력을 통합하여 통일된 정권을 수립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6세기에 들어서면서 대륙의 고급문화가 대량 유입되면서, 일본의 통일국가로의 이행이 진전된다. 이 시기에 야마토정권을 중심으로 천황제가 성립되고, 대왕(大王)·왜국(倭國)이라는 칭호도 사용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