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열 교환기 종류 및 특성

목차

1. 개요
2. 종류 및 특징
3. 전열교환기의 설치 예
4. 전열교환기의 엔탈피 효율
5. 전열교환기 설치시 주의점

본문내용

전열 교환기 [ total heat exchanger , 全熱交換機 ]
환기를 실행할 때 실내의 열을 놓치지 않고 그 열을 외부로부터의 급기로 옮겨 실내로 되돌아오게 하는 열교환기를 말한다. 석면, 알루미늄, 나일론 등을 벌집 모양으로 적충한 구조를 한 것으로, 회전식(그림)과 정지식(직교류식 열교환기)이 있다. 회전식은 환기의 통로에서 벌집 모양의 적층부에 싸여진 열이 회전해서 외기 통로로 이송되어 열회수가 이루어진다. 외기와 배기, 급기와 환기의 각 통로는 각각 중앙부 수평으로 설치된 칸막이판에 의해 상하로 나누어진다. 석면에 흡습제를 포함시키면 제습도 할 수 있으므로, 전열을 교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70% 정도의 열교환율을 얻을 수 있다.
실내에서 배기하는 열(온열·냉열)에 의하여 외기에서 들어오는 공기를 따뜻하게(또는 차갑게) 해 주기 위한 열교환기로서, 감열과 잠열 양방의 열교환이 가능하다.

전열 교환기
전열교환기의 종류와 특징

1. 개요
(1) 공조부하 중 외기부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 정도가 되는데, 전열교환기는 이러한 외기부하를 저감시키기 위해, 공조 배기(exhaust air)와 급기가 직접 공기-공기로 열교환하여, 70% 전후의 열량(현열+잠열)을 회수한다.

(2) 전열교환기에 의한 외기부하의 감소는 냉동기, 보일러, 기타 부속기기의 용량감소를 초래하고, 이로 인해 연간 운전비를 절약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