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철학 한 스푼(유헌식)
- 최초 등록일
- 2014.07.18
- 최종 저작일
- 2014.07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유헌식의 <철학 한 스푼>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이 자료는 글자크기 10, 줄간격 160을 준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철학 한 스푼>의 구성
3. '나'와 '나 아닌 것'
4. 존재하는 모든 것을 사유 가능한 것으로 만들려는 의지
5. 나와 세계를 연결하는 매개체
6.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최근 몇 년 전부터 인문학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한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인문학의 바다에 빠지려고 한다. 하지만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인문학의 기본은 문사철 중 철학이라고 본다. 물론 문학과 역사역시 기본 중에 기본이지만 말이다. 그러나 문학과 역사와는 달리 철학은 왠지 깊이가 있어 보이고 “철학을 어느 정도 알면 나름대로 세상과 인생을 보는 눈이 깊어지지 않을까?” 하는 나름대로의 기대가 있다. 하지만 철학이 만만한 학문인가? 다들 철학하면 가까이 하기엔 먼 당신처럼 볼 때가 있다. 나 같은 일반인에게(철학에 문외한인 사람에게) 철학은 현실과 동떨어진, 매우 어려운 학문으로 보인다. 적어도 철학의 이론적 측면이나 철학사, 철학자들의 이론에 관해서는 도무지 어지간히 공부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통달하기 어려운 분야이다.
(중간 생략)
5. 나와 세계를 연결하는 매개체
고대 사상가인 소크라테스, 플라톤에서부터 근대의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를 거쳐 이후의 칸트에서 헤겔로 이어지는 독일관념론자들, 사회적 유물론의 마르크스, 실존주의의 선구자로 알려진 니체에 이르기까지 사상의 흐름이 어떻게 진화되고 수정되고 완성되어 왔는지를 한 폭의 그림을 그리듯 하나로 연결해 준다. 그들이 전해주고자 했던 철학사적 의미들의 이해를 돕고 나아가 궁극적 철학의 결론을 이끌어 낸다. 자기와 타자와의 통일을 이루며 존재의 행복을 경험해가는 원리며, 주체인 나와 타자인 세계를 이루는 관계 그리고 나와 세계를 연결하는 매개체, 그 매개체가 무엇인지 끊임없는 탐구 과정이 있었고 그러한 사유의 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는 눈부신 발전을 이루며 그 역동하는 삶의 한 가운데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근원적인 것을 찾는다는 것은 기본을 찾는다는 것이고, 기본을 찾는다면 우리는 올바른 이성활동과 경험을 통해 좀 더 원활하게 이 우주와 접촉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이하 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