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과]봉은사 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03.06.22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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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봉은사 답사기 입니다.
목차
답사를 나서며
봉은사를 들어서서
돌아오며
본문내용
봉은사에 들어서면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었던 것은 꽤 규모가 큰 절에서 볼 수 있는 사천왕 상들이었는데 옆 안내문에는 조선 영조시대에 조성되어 판전보다 100년 이상 앞서 조성된 귀중한 문화적 가치 지닌 존상으로 문화재 지정을 위해 실측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안내되어 있었다. 사천왕 상은 알겠는데 판전이 무엇일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집에 와서 판전에 대해서 알아보니, 판전이란 부처님의 말씀을 목판에 새긴 경판을 보존하고 있는 전각을 말한다고 되어 있고, 남호(南湖) 영기(永奇) 스님이 철종 7년에 대승불교의 대표적 경전인 화엄경을 새겨 놓은 목판을 모셔놓은 곳이라는 설명이 되어 있었다.
그 현판 또한 추사 김정희 선생님의 작품이라고 하는데 집에 와서 생각해 보니. 사찰의 건물 대부분이 개방되어 있었는데 한군데 개방해 놓지 않은 곳이 있었는데 그 곳이 판전이었다는 생각이 들자 현판이라도 제대로 보고 올 걸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경내로 들어서자 부처님 오신날이 한달여나 남았음에도 벌써 연등이 빽빽히 걸려 있었고,
그 중심에 불국사에서 볼 수 있었던 석가탑과 비슷한 탑이 보였다. 불국사에서는 다보탑과 석가탑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서 보기 좋았는데 이 곳은 달랑 석탑 하나만 경내에 있으니
좀 허전해 보이는 듯이 느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