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블루'와 '오! 수정'에 나타난 일상성 비교

등록일 2003.06.22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철학 과제물로 제출했던 리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보통 '일상성'이라고 하면 '평범한 것', '늘 반복되는 것', '익숙한 것' 등의 이미지를 떠올린다.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밥을 먹고 차를 타고 학교에 와서 수업을 듣고 저녁엔 사람들과 술을 마시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별다른 특징 없이 일어나는 익숙한 것들, 그래서 잘 의식하지 못하는 것들 속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영화 <<블루>>와 <<오, 수정!>>에서도 이와 같은 일상적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블루>>에서 여주인공 줄리는 유명한 작곡가 남편 패트리스와 어린 딸 안나와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차 사고로 남편과 딸을 잃고 혼자서만 살아남게 된다. 이를 계기로 그녀의 평범한 일상에도 변화가 일어난다. 남편과 딸을 잃은 상심에 삶의 의욕을 잃고 남편과 딸의 흔적을 모두 지우려 모든 것을 정리하고 먼 곳으로 떠난다. 그 곳에서 그녀는 결혼하기 전의 이름으로 살면서 아픈 기억을 잊으려 한다. 작은 아파트에 살면서 아침에 일어나 동네 카페에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먹고, 길거리 악사의 연주를 들으며 시장을 보고 광장 계단에 앉아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지나가는 사람 구경도 하고..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는 등 새로운 곳에서의 새로운 삶을 살면서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간다. 이제 그녀의 삶은 평화롭고 안정된 것 같아 보이지만, 그녀의 귀에서는 간간이 남편이 죽기전에 썼던 곡이 울려퍼져 그녀를 괴롭게 한다. 남편의 기억을 지우고 새롭게 살아가려 했는데 남편에 대한 그리움은 아직도 남아있었던 것이다. 남편의 미완성된 곡, 남편과 함께 작업했던 악보 등을 모두 없애버리고 아픈 모든 기억을 지우려 했지만 악보들을 태워버린다고 해서 남편의 기억이 지워질 리도 없고 그녀 마음속에 있는 남편의 그림자가 그녀를 놓아주지 않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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