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학] 니코마코스 윤리학(제 7 권 자제와 자제하지 못함, 쾌락)
- 최초 등록일
- 2003.06.21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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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꼼꼼하게 요약 정리 했습니다.
목차
A. 자제와 자제하지 못함
제 1 장 성격의 6가지 종류. 취급 방법. 일반적인 여러 가지 견해
제 2 장 이 여러 견해에 포함되어 있는 여러 가지 모순
제 3 장 어떤 의미에서 자제력이 없는 사람은 알면서 좋지 않은 행동을 하는가 하는 문제의 해결
제 4 장 자제력이 없는 것의 범위는 어떠한가 하는 문제의 해결. 자제력이 없는 것의 본래의 의미와 확대된 의미를 구별함
제 5 장 확대된 의미에서의 자제력이 없는 것은 금수적 형태와 병적인 형태를 포함한다
제 6 장 노여움에 관계하여 자제력이 없는 것은 본래의 의미와 자제력이 없는 것보다 덜 추하다
제 7 장 부드러움과 참을성 있음. 자제력이 없는 것의 2가지 형태 - 약함과 성급함
제 8 장 방종은 자제력이 없는 것보다 더 나쁘다
제 9 장 자제력이 완고, 자제력이 없는 것, '냉담', 절제에 대해서 가지는 관계
제 10 장 실제적 지혜는 자제력이 없는 것과 양립할 수 없으나, 영리(怜悧)는 자제력이 없는 것과 양립할 수 있다.
B. 쾌락
제 11 장 쾌락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3가지 견해 및 이 견해들을 밑받침 하는 여러 가지 논의
제 12 장 쾌락은 선이 아니라고 하는 견해를 논함
제 13 장 쾌락은 주요한 선이 아니라고 하는 견해를 논함
제 14 장 대부분의 쾌락은 나쁘다고 하는 견해 및 신체적 쾌락을 쾌락 일반과 동일시 하는 경향을 논함
본문내용
제 1 장 성격의 6가지 종류. 취급 방법. 일반적인 여러 가지 견해
1. 우리가 피해야 할 윤리적 성품 :
① 악덕(덕과 반대되는 개념)
② 자제력이 없음(자제와 반대되는 개념)
③ 금수 같은 상태(초인간적인 덕, 영웅적이고 신적인 성질의 덕과 대립되는 개념)
- 왜냐하면 금수에게 덕이나 악덕이 없듯이, 신에게도 이런 것들이 없기 때문이다. 신의 상태는 덕보다 더 고귀한 것이요, 금수 같은 상태는 악덕과는 또 다른 종류의 상태인 것이다.
- 어떤 금수적인 성질은 질병이나 불구로 말미암아 생기는 수도 있다.
우리는 두 번째 성품에 나오는 자제력이 없음과 참을성이 없음에 관하여, 그리고 자제와 인내에 관하여 논할 것이다.
<일반적인 여러 가지 견해>
(1) 자제와 인내는 둘 다 좋고 칭찬할 만한 것들에 속하고 자제력이 없는 것과 참을성이 없는 것은 둘 다 나쁘고 비난할 만한 것에 속한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자제할 줄 아는 사람”과 “헤아려 살핀 것을 준수하려 하는 사람”은 같은 것이요, 또 “자제력이 없는 사람”과 “헤아려 살핀 것을 쉽사리 포기하는 사람”도 같은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2) 자제력이 없는 사람은 자기가 하는 일이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정념 때문에 그것을 하는데, 이에 반하여 자제할 줄 아는 사람은 자기의 여러 가지 욕정이 나쁘다는 것을 알고, 그의 이성으로 그것들을 따르지 않는다.
(3) 모든 사람은 절제있는 사람을 자제할 줄 알며 참을성이 있는 사람이라고 부르고, 한편 자제할 줄 아는 사람을 어떤 이는 언제나 절제있는 사람 사람으로 보지만, 다른 어떤 이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그리고 어떤 이는 방자한 사람을 자제력이 없는 사람이라 부르고, 또 자제력이 없는 사람을 방자한 사람이라고 부르면서 이 2가지 종류의 사람을 똑같이 다루지만, 다른 어떤 이들은 이 둘을 구분한다.
(4) 사람들은 가끔 실천지가 있는 사람은 자제력이 없는 사람일 수 없다고 하는데, 때로는 실천지가 있고 영리한 사람 가운데 어떤 이는 자제력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해지기도 한다.
(5) 사람들은 분노나 명예나 이득에 관해서는 자제력이 없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