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사랑이 머무는 풍경

등록일 2003.06.21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600원

목차

1. 왜곡
2. 자연스러움
3. 의도
4. 기타

본문내용

★ 줄거리
일에 묻혀 휴식을 몰랐던 건축설계사 ‘에이미’는 동료의 권유로 애틀란타에 있는 호텔로 휴가를 떠난다. 그곳에서 그녀의 지친 삶을 위로해주는 안마사 ‘버질’을 만나고 그가 앞을 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인생을 마음으로 읽어 준 그에게 시력을 찾아주기 원하는 에이미. 그녀의 노력과 첨단 의학의 도움으로 버질은 시력을 되찾게 되지만 성인이 되기까지 촉각과 후각, 그리고 상상으로 사물을 인지해 온 그에게는 오히려 보이는 세상이 암흑이고 혼란이다.
두 사람이 결코 의도하지 않은 거리. 다시 시력을 잃어가는 버질은 고향으로 돌아가고, 그를 찾아온 에이미에게 버질은 말한다.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에이미는 대답한다. 그것이 신념이라고.

1. 왜곡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시각장애인의 일반적 이미지와는 다르게 영화 속에서 형상화하거나 표출한 것은 잘 볼 수가 없었다. 다만 영화이기 때문에 가끔 지나치게 버질의 마음으로 보는 능력을 강조한 듯한 느낌을 받았지만 그것이 이 영화가 전달하려는 메시지의 중요한 한 부분인 것 같았다.
하지만 맹인은 친한 사람은 보지 않으며 상처받으면 벽 뒤로 숨어버린다는 말을 모든 시각장애인들의 일반적인 행동특성인 듯 말했는데 이는 잘못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는 몇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행동이지 일반적인 맹인의 행동은 아닌 것 같다.
에이미가 버질의 장애를 친구들에게 말했을 때 그들은 "지팡이로 찍고 다니는 사람?"이라며 비하하는 말을 했다. 영화는 그 사회를 반영한다고 했다. 이를 통해 아직까지 우리 사회가 장애인들을 보는 시선이 바르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 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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