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학] 주체사상과 인본주의와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03.06.21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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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체사상은 철학적 원리와 사회역사원리, 지도적 원칙으로 구성이 된다. 주체사상의 시원은 북한에선 1930년 6월 장춘에 카륜이라는 도시에서 김일성이 청년들을 모아놓고 연설한 것에서 찾는다. 하지만 한국에선 1955년 12월 28일 「사상산업에서 사대주의와 교조주의를 처치하고 주체를 확립함에 대하여」에서 그 시원을 보고 있다. 주체사상이란 막스․레닌주의를 ‘북’에 맞도록 창조적으로 만든 것이다. 1972년 9월 김일성은 주체사상의 개념을 정립하는데 주체사상이란 인민대중에게 자기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으로 보고, 그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이라고 보는 철학적 사상을 말한다. 김일성의 주체사상의 개념정립이후 1973년 2월부터 김일성방송대학의 철학강좌에선 막스․레닌주의를 폄하하고 현시대 공산주의 미래에서 공산주의미래를 대표하는 과학적 사상은 주체사상이라고 한다. 주체사상의 철학적 원리는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고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인본주의이다. 이것은 물질이 먼저하는 막스․레닌의 물질중심의 세계관과 대립되어 사람이 세계에서 차지하는 지위,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람의 자주성과 창조성, 의식성이라는 본질적 특징을 깨닫게 한다. 이런 북한의 주체사상은 사회정체성을 찾는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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