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비단길에서 만난 세계사 동서양문화비교
- 최초 등록일
- 2014.07.16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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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비단길을 통해 얽힌 세계사를 알기 쉽게 쓴 책이다. 인터넷 뉴스에서는 '전직 역사교사, 방송작가, 신문기자였던 ‘아줌마’들이 몇 년간 공부와 토론, 글쓰기 과정을 수십 번 거친 끝에 탄생한 책으로 청소년과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는 교양서이다. 역사는 어차피 승자의 기록이라는 강자의 편리한 논리 앞에서 우리 청소년들도 여전히 무방비 상태에 던져져 있는 것이다. 우리의 '아줌마'들은 이를 보다 못해 용기를 냈다. 이들은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책을 직접 써보자"며 뭉쳤다.'고 이 책을 소개하고 있다.
필자는 꽤 두꺼운 책을 읽기 전에 목차부터 살펴보았다. 역시나 비단길을 따라 엮여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중학교 세계사 교과서를 다시 읽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외국 지명과 인명은 들어본 적이 있는 것들이라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중간고사 시험을 준비할 때 이슬람에 대해서 서술할 마음이 생긴 것도 이 책을 읽고 나서였다. 비단길을 말하면 아시아 대륙에 걸쳐 있는 길을 상상했었는데, 오아시스비단길, 초원비단길, 바다비단길이 있었다. 오아시스비단길이란, 초기의 비단길로써 중앙아시아와 서아시아에 있는 사막의 오아시스를 연결한 길이라 오아시스비단길이라 불린다. 초원비단길은 북쪽의 유라시아 초원을 연결하고 중국앞바다와 인도양, 그리고 아라비아해를 있는 바다비단길도 있었다. 이 길들을 따라 많은 진귀한 물품이 교류되었고, 종교와 예술도 전해졌다. 문명을 주고 받으며 새로운 문명을 꽃피우고 세계의 역사도 이 길을 중심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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