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카드로 만든 집 아동복지
- 최초 등록일
- 2014.07.16
- 최종 저작일
- 2014.07
- 3페이지/ MS 워드
- 가격 3,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카드로 만든 집‘ 이 영화는 과제 때문에 보게 되었지만 정말 후회가 되지 않는 감동적인 영화였다. 이 영화 통하여 한 아이가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한 자폐를 벗어나는 힘겨운 과정과 딸의 자폐를 치료하기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의 눈물겨운 노력을 통해 깊고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카드로 만든 집'이란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 궁금했는데 영화를 다 보고 나서는 카드로 만든 집이 바로 아이가 자폐를 이겨내는 통로인 동시에 어머니의 딸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샐리는 아버지의 죽음 이후에 말을 전혀 하지 않았고, 높은 곳에 두려움 없이 올라갈 수 있었으며, 높은 곳에 올라가기를 좋아했다. 높은 곳에 올라가서도 공포를 느끼지 않는 것은, 아빠가 달나라라는 하늘 높은 곳에 살고 있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었을 것이다. 또, 사물이 제자리에 있지 않을 때는 비명을 질렀으며 주위의 어떠한 상황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샐리는 아빠가 달나라에 산다는 말을 믿고 아빠에 대한 무한한 그리움이 쌓여 자기 안으로만 말을 하게 만든 것 일 것이다. 대개 장애 아동을 둔 부모가 그렇듯, 엄마인 루스는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