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허수경 혼자가는 먼집 정든병

등록일 2003.06.20 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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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대책이 없는 세상일까? 포기한 세상일까? 이 시에서는 ‘힘 없음’이 느껴진다. 무기력한 시라고 보고싶은 것이다. 세상에 정들 것이 없어서 차라리 병에 정든다라는 것은 그만큼 지치고 힘이 든다는 말일텐데, 그것은 2행에서와 같이 육체를 세상의 접면에 대면 몸이 상한다는 말에서 쉽게 알 수가 있다. 그래서 병에 정이 들었던 것이다. 정든 병이 켜놓은 등불의 세상 그것은 시인이 마지막으로 꿈꾸는 세상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에는 힘이 미약하기에 안타까운 것이다. 그러면 세상과 병은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일까? 세상은 접하기만 하면 다치는 그런 썩은 세상일 테고 병이란 것은 여기서 희망적인 의미로 쓰여졌다. 정든 병이 켜놓은 등불의 세상은 너무도 작기에 그 힘이 미약하기에 아직도 세상은 어둑어둑하고 대책이 없다는 말이다. 이 시에서는 무슨 사회체제에 항거하는 듯한 힘이 느껴진다. 정이 들어버린 병은 체제에 반대하는 시위집단과 같은 이념을 말하는 것 같고 그런 위독한 길 즉 반대시위와 같은 일을 했기에 몸과 버려진 마음들인 것이다. 그런 것은 거대한 사회체제라는 것에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고 그 세상은 어둑어둑 대책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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