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망이야기

등록일 2003.06.20 MS 워드 (doc) | 3페이지 | 가격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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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5년 6월14일… 77세의 나이로 드디어 내가 죽었다. 다행히도 나는 아무런 병 걸림 없이 자연사를 하게 되었다. 아~ 이것이 죽음이라는 느낌인가? 요즘 같은 현대 의학이 발달된 시점에서 77세의 나이에 죽은 것이 조금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는 삶이었다. 남들이 말하는… 소위 짧고 굵은 삶을 살았다고 나름대로 자부한다.

옛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았다. 사람이 죽을 때는 지난 일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더니 정말 그 말이 사실이었다. 평소 기억의 의식 저편에 잠들어 있던 작은 기억의 편린들마저도 바로 어제 있었던 일처럼 새록새록 떠오르니 말이다.

태어날 때 조차도 생각난다. 나는 무슨 심보인지는 몰라도 어머니를 꽤 힘들게 했다. 제왕절개로 태어났으니 말이다. 아무튼 그렇게 어렵게 태어나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음….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이 떠오른다. 부모님께서 딸을 원해서 나를 낳았는데, 아들로 태어났으면 남자답게 키울 것이지… 파마를 시킬 것이 모람…. 그 당시 내가 그런 문제에 대해 지각할 수 있었다면 분명히 반항했을 문제였다. 어려서부터 우리집은 그다지 유복하지 못했다. 아니 조금은 힘든 나날들이었다. 그래도, 내가 커오면서 부모님께서는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게 키워주셨다. 정말로 감사를 드린다.

초등학교 시절…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나는 그냥 평범했다. 그러나, 초등학교 2학년 떄 였다. 짱돌로 왼쪽머리를 맞아서 꼬맨적이 있다. 오호~ 그 후로 갑자기 공부를 잘하기(나름대로…) 시작했다. 하늘의 뜻이었단 말인가? 짱돌 맞고 피 질질 흘린 그때는 아파서 눈물을 흘렸는데 지금 생각하니 나에게 하늘의 계시가 주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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