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냄비 속 물리화학
- 최초 등록일
- 2003.06.20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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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교육 관련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냄비 속 물리화학'이라는 흥미로운 책의 제목은 벌써 이 책에 대해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시켜주었다. 이미 제목에서 말하는 바와 같이 이 책에는 마르탱과 스테파니라는 두 아이가 '요리'라는 경험을 통해 보고, 생각하고, 또 이를 통해 생겨난 의문점을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과학'을 접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한번도 요리와 과학을 같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이러한 이유는 내가 요리나 과학에 그 동안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 할 수 있지만 그 보다 더 직접적인 이유는 다른데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은 '과학'이라는 것을 단지 정말 말 그대로 '과학'이라는 공부로만 여기고, 교과서를 통해서만 보아왔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과학의 원리들과 법칙들을 공부하고, 거기에서 "이런 법칙이 나타나는 예로는 무엇이 있다."라고 배워왔지 "우리 생활의 한 부분을 보면 그 속에는 이러한 과학 원리가 있어.(예를 들면, 계란을 삶을 때 계란을 굴려주면 계 노른자가 가운데 생길 수 있기 되는데 이것은 "밀도"를 이용한거야.)"와 같이 생활 속에 과학이 있다는 것을 배우지는 않은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과학 교육에 관하여 많은 점들을 생각하게 해주었고, 과학 교육에 관한 생각의 전환점을 마련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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