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지전
- 최초 등록일
- 2014.07.12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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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작은 1953년 1월 서울로부터 시작이 된다. 판문점 안에는 심각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군사분계선에 관한 회의가 진행 중이다. 서로가 주장하는 군사분계선의 위치가 틀리고, 상황은 더욱더 심각하게 변해간다. 상관은 신하균에게 동부전선으로 가라고 명령을 내린다. 인민군이 아군 군사우편으로 편지를 보내고 상관은 전선에 내통자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악어중대에서 사람이 죽었는데 사용된 권총이 아군 지휘관용이라며 뭔가가 있음을 신하균에게 암시한다. 상관은 신하균이 죽은 줄로만 알고 있었던 절친 고수가 악어 중대에 있다고 말해 준다. 화면은 1950년 6월 27일 의정부로 넘어간다. 신하균의 회상씬이다. 신하균과 고수는 북한군에게 포로로 잡힌다. 고수는 잔뜩 겁을 먹고 있고, 다른 남한 포로들도 마찬가지이다. 북한군 장군인 류승수는 해방조국에서 만나자면서 남한 포로 일부를 풀어주고 고수는 북한군에게 끌려 간다. 그러면서 신하균과 고수는 헤어지게 되고 신하균은 고수가 죽은 줄로만 알게 된다. 다시 화면은 현실로 넘어오고, 신하균을 포함 셋은 차를 타고 동부전선으로 향하고 있다. 드디어 동부전선 케이맨 캠프에 도착을 한다. 그때 인민군복을 입은 병사가 나와 도착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추워서 입었다는 이들에게 방문자들은 황당해 한다. 평안도 출신의 병사가 들어와서 이들을 반기고, 악어중대에는 전쟁고아들이 살고 있다. 신하균은 밖으로 나와서 담배를 피면서 악어 중대를 둘러 본다. 한 막사 안에서 어린 병사가 목욕을 하고 있고, 신하균은 그에게 군기를 잡으려고 한다. 알고 보니 그는 신일영 대위 악어중대장의 임시 중대장이다. 방문자들과 악어부대 사람들간에 회의가 진행되고 그 사이에 고수가 들어와서 신하균과 고수는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고수는 예전과 달리 기도의 내용이 바뀌었다면서 지금은 죽여달라고 기도한다고 한다. 신하균은 자신이 내통자를 찾으러 왔다고 말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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