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얼사랑 공연을 갔다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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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 사랑 공연하는 그 날이 9교시까지 수업이 있어서 수업을 마치고 곧 바로 공연을 보러갔었다.
처음 그 곳에 들어서니 학생들이 책상을 펼쳐 놓고 팜플렛을 나누어주고 있었다.
팜플렛을 받은 후 강당에 들어서니 다른 공연과는 다르게 고사 상이 무대 중앙에 놓여져 있었다.
그 것을 보고 난 우리의 전통에 대하여 문득
"얼 사랑은 정말로 우리 전통을 연구하는 풍물패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공연은 6시 30분이라고 정해 놓았지만 막상 시작은 좀 늦게 했다. 시간이 잘 지켜지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다.
졸업공연?..난 2학년이다. 1학년 때에는 공연을 잘 다니지 않아서 몰랐는데 졸업공연이라는 것은 꼭 마지막이라는 표현을 하는 것이 옳은 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난 마지막이라고 여겨졌다. 그래서인지 난 속으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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