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티켓(일본,중국,독일,프랑스,태국)
- 최초 등록일
- 2014.07.10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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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본
2. 중국
3. 독일
4. 프랑스
5. 태국
6. 인도
본문내용
일본인은 대부분 소식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식탁은 다르나 일식의 기본은 겸상이 없습니다. 한사람 한상인데 다리가 없고 허리를 굽히고 먹으면 실례입니다. 방석은 밟고 앉지 않고 우선 무릎으로 앉아 조정합니다. 식사하기 전에 반드시 잘 먹겠다는 인사를 하고 젓가락을 들어야 하고 숟가락이 없고 젓가락으로만 음식을 먹습니다. 밥은 양손으로 밥공기를 들어 왼손 위에 올려놓고, 오른손으로 젓가락을 위에서 집어 왼손 가운데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오른손으로 쓰기 좋게 잡아 젓가락 끝을 국에 넣어 조금 축인 다음 밥을 먹습니다. 밥은 자기가 떠먹는 게 보통이고 두세 번 먹어도 실례가 아닙니다. 하지만 한 그릇만 먹으면 인연이 끊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례입니다.
<중 략>
감자튀김이나 뼈를 빼지 않은 고기, 빵 등은 손으로 먹기 때문에 손의 청결에 주의해야 합니다. 식사 중 식탁에서 손을 식탁 밑으로 내리지 않으며, 팔꿈치를 식탁위에 올려놓지 않습니다. 공동의 큰 접시에 담겨져 나온 음식에서 원하는 부위를 고르기 위해 뒤적거리며 가져오는 것은 큰 실례입니다. 식탁 위에는 기본적으로 오일과 소금이 놓여 있는데, 필요할 때는 본인이 직접 가서 가져다 먹어야 하며 옆 사람에게 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샐러드는 반드시 각자의 접시에 덜어서 소스를 첨가하여 먹습니다. 각자의 소스에 대한 취향을 존중해주기 때문입니다.
<중 략>
식사 때 낮은 걸상 또는 바닥에서 식사를 하고 오른쪽에는 주인, 왼쪽으로 가면서 연령 순서로 앉습니다. 하지만 예외 적으로는 노인과 소년, 소녀는 조금 떨어져 앉아야 합니다. 그리고 식사를 하기 전에 반드시 물로 양손을 씻고 오른손으로 집어 먹지만 음식이 뜨거운 경우에는 나무 스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음식을 전할 때는 오른손을 씁니다. 식사 중에 이야기하는 것을 무례하다고 여기므로 식사가 끝나면 손을 씻고 양치한 후에 이야기를 시작 합니다. 식사 후 물을 마실 때 컵을 입에 대지 않고 물을 입안에 부어 넣습니다. 남자와 인사할 때는 악수를 하고, 여자에게는 합장을 하면서 허리를 약간 숙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