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 ] 인체의 신비전 감상문

목차

1. 서론
2. 본론
-1.골격구조
-2.신경계통
-3.호흡기관, 내장기관
-4.태아표본
-5.전신표본
3.결론

본문내용

12월 15일. 그전부터 너무나도 보고 싶었던 'Real Bady-인체의 신비展'을 관람하기 위해 대학로로 향했다. 사실 전시 초기부터 인체의 신비전에 대해서 너무나도 관심이 깊었지만, 마땅히 시간이 나지 않아 계속 관람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공연예술론 수업 레포트 때문에 어차피 무언가를 봐야할터, 이번기회에 꼭 이 전시를 봐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물론 인체의 신비전은 공연예술과는 연관이 없다고 생각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래도 난 이 전시회를 고집해서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흔히 공연예술은 인간학의 결정체라고들 한다. 그것은 인간의 삶에 대한 표현욕구, 욕망으로도 해석 될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의 삶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인간. 즉, 인체, 육체가 존재하지 않는 다면 그 역시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미술이나 음악을 하더라도 인체가 없었더라면 그림을 그리지 못했을 것이며, 목소리를 내거나 연주를 하지 못했을 것이다. 더욱이 무용이나 연극은 인체의 작은 손놀림, 작은 얼굴 표정까지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결국 인체를 빼놓고서는 이 모든 공연예술학적 행위를 말할 수 없는 것이다. 또한, 인간의 몸은 인류 문화의 뿌리이다. 수 천년 간의 해부학 연구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는 '인체의 신비展'은 인체의 복잡하고도 완벽한 구조에 대한 이해, 그리고 건강에 대한 자각을 도와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