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봄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4.07.07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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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침묵의 봄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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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과제를 하고자 책의 이름을 흘깃 보았을 때, 나는 ‘소설책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표현이 참 서정적이고 시적이었다. 이 안에 든 침묵, 그리고 도대체 침묵하는 봄은 무엇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일까. 그래, 도대체 무슨 책일까? 실은 너무 궁금해서 그 답을 뚝딱 알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서점에 가서 책을 구입하고 당장 펼쳐 집에 가는 길 버스에서 읽어 볼 수도 있는 것이었지만 나는 어쩐지 그러고 싶지 않아 집에 와서 그 날 저녁부터 찬찬히 읽기 시작했다. 그 제목의 대상을 뚝딱 알아버린다고 해서 느낄 수 있는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나를 감쌌기 때문이다. 신중하게 천천히 읽어나가야 할 것만 같은 기분 말이다. 책을 읽는 데는 딱 3일이 걸렸다. 책을 읽은 후, 내 첫 번째 소감은 의외로 이 책은 생태서적, 환경서적이었다는 것이다. 느낌표 열 개의 감정! 나는 처음 이 제목을 접했을 때, 시 여러 편이, 아니면 어떠한 꿈결 같은 소설이 펼쳐질 줄 알았다. 이 책이 환경서적이었다는 그 자체가 내게 첫 번째 놀라움이었다. 그리고 더 읽어나가며 느꼈던 또 다른 느낌표 백 개의 놀라움은 이 책은 일반 환경서적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환경서적이다, 환경서적이 아니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 내 표현이 나조차 정말 이상하지만, 이 책은 그야말로 정말 이상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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