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 중국은 가짜다[서평]
- 최초 등록일
- 2003.06.19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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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허구와 기만으로 정철된 중국의 두 얼굴을 고발하는 서방언론 최장기 북경특파원의 충격적인 중국 리포트■
제목과 그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현재 우리가, 그리고 또한 전 세계가 알고 있는■중국■이라고 하는 국가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고 또한, 화려하게 감춰진 중국의 겉모습과 또 다른 이면을 드러냄으로써 중국에 대한 나의 인식을 뒤바꿔 놓았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유치, 2001년 WTO가입, 미국의 독주에 제동을 걸 유일한 강대국, 연평균 8%대의 고성장, 2016년에 미국과 일본의 경제력 능가, 엄청난 시장과 자원■■. 오늘의 중국을 형용하는 단어들이다.
엄청난 국토와 천문학적인 노동력을 바탕으로 최근 20년 동안 이룩한 비약적인 경제 발전과 세계 정치계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력, 세계 1등 국가를 자부하는 미국에 대항하는 거의 유일한 나라로서의 국가적 자존심으로 충만한 왕국. 13억 5천 혹은 14억이라는 인구는 전세계 비지니스인들에게 가장 큰 시장이라는 매력적인 곳으로 다가왔고, 1992년 덩샤오핑의 남부 지역 시찰로 촉발된 중국의 개혁은 이런 비지니스인들의 희망을 더욱더 키웠다. 대부분 사람들은■100원짜리 물건을 중국인 50%만 사도 매출만 700억이다.■혹은,■우리나라 인구에 해당하는 4천만의 구매력을 가진 갑부들이 있다.■라는 단순논리로 그 뒤에 숨어있는 중국의 진짜 모습을 보지 못하거나, 작은 것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크다. 이러한 중국열풍 속에서, 중국과 관련된 일이라면 모두 대박이 날 것처럼 열광하고 있는 우리에게 이 책은 한발 물러서 차분히 중국을 바라보라고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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