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사르트르의 지식인 비판

등록일 2003.06.19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9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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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또, 다른 관점에서 부르주아 계급에서 나왔다는 지식인이 사르트르가 생각하는 피지배 계급의 또 다른 지배 계급은 아닌지 생각해 볼 문제이다. 지식인은 시혜적 존재가 아니다. 지식인은 민중의 편에서 민중과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인 것이다. 그런데 사르트르가 지식인을 부르주아 계급으로 한정지었다는 것은 논리에 어긋난다.

현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지식인은 성공회대 조희연 교수가 지적했듯이 비판성과 실천성을 그 사회에 맞게 해석하여 이를 실천하는 사람이다. 과거는 과거대로 현대는 현대대로 사회 모순이 있기 마련이며, 거기에 대응하는 방식 또한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한 가지 변하지 않는 점이 있다면 어느 사회나 타파해야할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수정해 가는 것이 바로 지식인이 해야할 일이다. 이런 의미에서 사르트르의 '지식인론'은 현대 사회에 적합하지 않은 점이 많이 발견된다. 우리는 사르트르의 이 이론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대신 현대 사회에 걸 맞는 '지식인론'을 내놓아 이를 실천하는 데 힘 써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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