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 책감상] 역사 앞에서- 김성칠

등록일 2003.06.19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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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성칠, 그가 모진 풍파를 다 견디고 인공기를 내리고 다시 태극기를 다는 기분은 어떠할까? 참으로 오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이나 다른 나라에게 빼앗겼던 조국을 다시 되찾은 것이라면 정말 눈물이 나도록 감격스러울 것이며 너무 기쁠 것인데 지금의 상황은 조금 다르다. 다시 태극기를 내걸었지만 이것은 조국을 되찾았다고 하기도 좀 그렇다. 같은 조국의 같은 형제끼리 총구를 맞대면서 싸웠건만 어찌 조국을 되찾았다고 할 수 있겠는가? 이것은 글쓴이가 바라는 대로 나라를 되찾았지만 조국을 되찾은 것은 아니다. 이것은 이념을 되찾은 것이다. 김성칠이 바라는 이념 그것을 되찾은 것이다. 그래서 기분이 오묘하다. 썩 100% 완벽하게 기분이 좋은 것도 아니다. 같은 형제끼리 싸우기 때문일 테고 다른 강대국의 간섭과 그 강대국에게 쫓김을 생각하면 김성칠은 마음이 아픈 것이다. 단지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그렇게 서로 다치게 하고 쫓기는 것이 한탄스러운 것이다. 마지막으로 참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피난에 있어서의 절박함과 처절함을 느낄 수 있고 마치 피난민 중의 하나가 되어 옆에서 지켜보는 듯이 생생했다. 식량을 구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궁핍한 생활 그런 생활들을 어떻게 견뎌냈는지 참으로 존경스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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