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돼지삼형제 패러디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적한 숲속에 덩치 크고 힘은 쌨지만 마음은 착하디착한 늑대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늑대들은 천성이 착한 늑대들이였지만 덩치가 크고 무섭다는 이유로 항상 숲속에서 혼자서 살았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무서운 늑대가 산다고 소문난 이곳에 아기돼지 삼형제가 이사를 왔답니다. 늑대는 덩치가 크고 무섭게 생겨서 늘 친구가 없는 터라 아기돼지 삼형제들이 너무너무 반가웠답니다. 늑대는 아기돼지들을 만나러 갔어요. 늑대는 말했어요. “돼지들아 나랑 같이 놀자꾸나.” 허나 아기돼지들은 무섭게 생긴 늑대를 보자마자 멀리 도망가 버리고 말았답니다. 그러더니 첫째돼지는 지푸라기 집을 둘째돼지는 나무집을 셋째돼지는 벽돌집을 지어버리고는 늑대를 피하기 바빴어요. 늑대는 심통이 났지만 더 이상 혼자 외로워하기 싫었어요.

<중 략>

늑대는 다시 무서운 모습으로 돌아왔지만 아기돼지들은 더 이상 그런 늑대가 무섭지 않았어요. 그렇게 무섭게 생겼지만 마음만은 착한 늑대와 아기돼지 삼형제들은 행복하게 오래오래 같이 살았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