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론] 신의 간섭

등록일 2003.06.19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700원

소개글

참고되시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좀처럼 중동지방의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없는 한국에서 현재 가장 언론의 주목을 끌고 있고, 또한 여러 가지 국제적 이해관계가 얽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을 다루고 있는 영화를 본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인 동시에 그 역사의 현장 속에서 직접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색다른 경험이었다. 또한 영화 감독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직접 영화에 출연한 이스라엘 출신의 감독 술레이만이라는 사람의 독특한 영화관도『신의 간섭』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매력이랄 수 있겠다.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감독 자신은 정작 이스라엘 태생이면서도 자신의 작품에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에 있어 오히려 팔레스타인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신의 간섭』에서 그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다. 첫 번째 영화의 초점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최대 분쟁 지역이랄 수 있는 예루살렘내의 전형적인 마을을 무대로 구태의연한 일상을 영위하는 무표정한 사람들에 맞춰져 있다. 그리고 두 번째 영화의 초점은 그 일상 속에서 피어나는 어느 팔레스타인 남녀의 힘들고 고통스런 사랑의 문제다.
영화의 시작은 한 남성이 운전 중 차창 밖으로 보이는 사람들에 대한 욕지거리로 시작된다. 남자의 눈에 띄는 사람마다 그들은 불한당이고 사기꾼이며 파렴치한들 일색이다. 이 남성이 마을 사람들을 이렇게 표현한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영화는 시종일관 예루살렘지역 사람들의 무정함을 묘사하다 못해 비정함의 극치를 다루는데 여념이 없다. 또한 그러한 장면들의 반복을 통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최근 본 자료더보기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