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 장승업의 일대기 및 석도화론을 읽고...

등록일 2003.06.19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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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술, 여자 방랑벽이 사랑한 오원을 두고 어떤 사람들은‘기행’(奇行)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늘같은 왕명마저 무시하고 내키는 대로 사는 자유인이었으니 19세기 당시로는 파격적인 인물이 아닐수 없다. 하지만 그는 ‘그림’이라는 예술을 업으로 하는 사람이 겪어야 할 인생을 살았을 뿐이라고 본다. 자신의 예술 혼을 지켜내기 위한 내적인 고뇌와 힘겨운 부대낌이 그러한 모습으로 표출되었을 뿐인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김홍도와 신윤복, 안견 등이 화가로 벼슬길에 올랐던 세속적 순서를 밟은 것에 비해 그것마저 미련 없이 떨쳐버린 장승업의 모습에서는 진정한 예술가가 걸어야 할 길을 알려주고 있다. 지금 현재 예술은 썩어가고 있다. 예술이 돈에 의해 부패하고 타락하고 있는 현대에 순수한 예술 정신을 구현을 시사하기도 한다. 물질적 부와 세속적 권위에 얽매이지 않고 오로지 투철한 예술 혼으로 형식을 거부했다. 대부분의 예술가들이 그러하듯 뛰어난 재주를 갖고 있었지만 그는 늘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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