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사랑에 대해 정의내리기
- 최초 등록일
- 2014.07.01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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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시 과목 교양과제로 제출한 A+자료입니다.
시와 사랑에 대해 정의내린 것이며, 특히 사랑에 대해서는 김춘수의 능금을 새롭게 해석해보았습니다
목차
1. 시에대한 정의
2. 사랑에 대한 정의
3. 맿음말- 시와 사랑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본문내용
1. 시에 대한 정의
플로베르는 이 세상의 유일한 진실이 잘 씌여진 문장속에만 있다고 했다. ‘잘 씌여진’이라는 말 자체가 누군가 사실을 한 번 각색했다는 것인데, 유일한 진실이 이 속에 밖에 없다니 참 역설적이다. 그러나 이 말의 이면적 의미를 들여다보면 시의 역할을 잘 표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시는 시대 현실을 가장 잘 반영하기 때문이다.
시란 무엇인가에 대해 하나로 답하는 것은 어려우나, 구지 시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본다면 나는 시가 오목거울이라고 생각한다. 거울이 빛을 반사하며 현실을 보여주듯 시는 언어를 사용하여 현실을 반영한다. 하지만 거울 속 세계가 진짜 현실과 구분되듯 시 속의 세계 또한 현실이 아닌 허구의 면모를 가지고 있다. 시 세계는 시인의 머릿속에서 만들어낸 또 하나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속의 세계는 현실보다 더 현실같다. 시인이 시 세계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현실을 재해석하고 은유나 직유로 빗대어 표현해, 독자들로 하여금 현실의 문제나 현실의 상태를 상기하게 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