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물은 답을 알고 있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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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우리의 마음이자 자연의 역사의 결과물이다. 우리가 물을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보면 물의 결정은 아름다운, 잘 가꾸어진 육각형 모양을 나타내지만, 나쁜 마음으로 대하면 어두운, 망가진 모양의 결정모양이 나타난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평소 나는 물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나는 몸이 피곤하거나 아플 때에는 물속에 몇시간이고 잔다. 그러고 나면 아픈 것들이 없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곤 한다.
눈의 결정들이 모두 제각기 다른 모양을 한다는 데서 착안하여 물의 결정들을 촬영한 에모토 마사루는 수년동안 모은 결정사진들을 모아 책을 내었다. 평소 우리는 물이 모자르니 절약해야고만 할 뿐, 물을 어떤 마음으로 대해야 할지는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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