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MT 약학

소개글

MT 약학
대한약학회 저. 장서가 2011년 12월 5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대사
2. 제약
3. 결론

본문내용

개인적으로는 제약에 대한 관심으로 선택했다. 하지만 이 책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교 학과 선택을 가이드한다. 요즘 학생들의 수준을 느꼈다. 역시나 '장강후퇴추전랑(長江後浪推前浪) 일대신인환구인(一代新人換舊人)' 이다. 양자강의 물은 뒷 물결이 앞 물결을 밀어내고 한 시대는 새로운 사람이 낡은 사람을 대신한다는 뜻이다. 인간도 생물도 사회도 신진대사가 되어야 한다. 살기 위해서는 바뀌어야 하는 것이 진화의 법칙이다.
<살아있는 생명체 내에서는 영양분을 에너지 또는 화학적으로 복잡한 세포의 최종산물로 전환시키는 화학적 변화가 일어난다. 이것이 대사다. 대사는 개별반응을 구성하는 수많은 효소반응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물체가 음식물을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은 음식물의 화학성분과 그 생물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대사경로에 달려있으며 단백질, 탄수화물, 지질과 같은 거대 영양소로부터 생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게 한다>

세계 헬스 케어(health care) 시장은 병원 등 ‘의료서비스’ 시장이 6조 달러, ‘의약품’ 시장이 1조 달러, ‘의료기기’ 시장이 3천억달러 정도된다. 전 세계 제약산업이 한국 돈으로 천조 원이 넘어선다는 이야기다. 한국은 170억불 한화로 20조원 정도다. 세계 GDP 중에서 한국 비중이 대략 2퍼센트 전후임을 감안하면 리저너블(reasonable)한 숫자다.
다음은 한국의 제약산업 현황이다.
<신약개발은 개발기간이 길고 많은 자본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성공률이 매우 낮은 분야다. 그래서 자본력이 약하고 개발 경험이 전무한 우리나라 회사들에게는 접근하기 힘든 분야였다. 그러나 열악한 조건에서도 1999년 최초의 국산 신약이 출시되었고 현재까지 13개의 신약이 개발되어 판매 중에 있다>
제약산업은 축적된 자본이 필요하다. 이런 진입장벽 때문에 선진국 제약사를 따라잡기가 쉽지 않다. 다음과 같은 어려움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