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릉
- 최초 등록일
- 2003.06.19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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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진시황릉의 유무에 대하여 의견이 분분하였는데, 1974년 봄에 농부가 우물을 파다 거대한 지하의 무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는 도자기로 구워 만든 전차 130량, 말 500필, 기병의 안장말 116필, 병사 7,000명과 무기 만건이 있었습니다. 발견 당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여 '세계 8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손꼽을 정도였습니다. 흙을 빚어 175 - 198cm 정도로 당시 사람들의 실물크기로 만들어 구워 만든 도용(陶俑)입니다. 제작기법으로 볼 때는 도자사에서도 매우 중요한 유물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1,2,3갱 중 1호굴을 복원하여 1979년에 박물관으로 조성 하였는데, 길이 270m, 폭 70 m, 높이 23 m에 해당됩니다.(그림2) 엄청난 규모의 복원 박물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엄청난 조각을 만든 진나라 사람들도 대단하지만, 그것을 이렇게 박물관을 꾸밀 생각을 한 현대 중국인들도 대단합니다.
내부의 조각들은 실물대의 크기이며 엄밀한 군대조직을 포진 시킨 것이 특징입니다.현재까지발굴된 조각들은 아직 계급이 비교적 낮은 하사군급 이하에 해당되며, 요근래부터 지휘관 계급에 해당되는 조각들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발굴 복원된 조각들의 소매 끝이나 겨드랑이 쪽에서 제작자의 성명이 쓰여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현재까지 85개 정도를 찾아 냈다고 합니다.
이들 조각은 흙으로 빚은 다음 정교하게 새기고 머리카락 한 올 까지 정성껏 표현해 내었으며, 입고 있는 옷의 실밥까지도 확인 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조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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