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사] 우리나라 커피의 역사 (커피의 원산지, 1930년대부터 현대사회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커피문화에 대한 이해)
- 최초 등록일
- 2014.06.30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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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커피의 원산지
2. 1930년대
3. 1950년대
4. 1970년대
5. 1980년대
6. 1990년대
7. 2000년대
8. 현대사회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커피의 원산지
커피의 국내 전파 경로 우리나라에 커피가 처음 들어온 것은 대략 1890년 전후로, 이는 에디오피아의 양치기 소년 칼디가 커피를 처음 발견한지 1000여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뒤며, 네덜란드 상인에 의해 일본에 전래된 지 170년 후의 일이다. 국내 첫 상륙은 일제시대 우리나라에 커피에 전파된 경로에 대한 견해는 분분하여 어떤이는 러시아인이 전했다 하고, 어떤이는 일본 사람이 전했다고도 한다. 당시는 한반도를 사이에 두고 러시아와 일본이 이권 쟁탈전을 벌이던 때였으므로 외국의 상품들이 물밀듯 밀려 들어온 시기를 반영하는 쟁론이기도 하다. 정식 문헌에 나타난 기록을 보면 1895년 아관파천 때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에서 커피를 마신 사실이 최초라고 한다.
그 뒤 러시아 공사 베베르( Karl Ivanovich Waeber )의 미인계 전략으로 한국 사교계에 침투한 손탁이란 여자가 공사관 앞에서 정동구락부를 경영하였는데,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등장한 당구장과 다방으로 각종 다류와 양식을 선보인 곳이다. 또 한일합방 직후에는 명동에 긴샤텐(찻집을 뜻하는 일본어)이 생긴 것으로 보아서 일본을 통해 들어온 경로도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들은 모두 일부 고위층에 한정된 사람들만이 드나들던 곳으로 보통사람들에게는 아직 가까이 할 수 없는 곳이었다.
2. 1930년대
그러다가 1930년대에 들어서 다방은 서울의 명물로 자리잡게 된다. 골목마다 다방이 없는 곳이 없었고, 이름도 처음에는 다방이었다가 다음에는 다실(茶室), 찻집으로 불리워졌다. 또, 우리나라에 카페가 등장한 때는 서울에 다방이 생겨났던 시기와 비슷한 무렵이었다. 카페가 충무로 2가 큰길에 일본의 아카다마 지점으로 처음 문을 열었고, 같은 동네에 '명과'라는 다방이 일본 명치제과의 지점으로 첫 출발선을 끊었다. 초기에는 제과점이면서 홍차나 커피도 함께 팔았는데, 차츰 커피 맛을 찾아 모여드는 손님 때문에 다방으로 변모하였다. 이 다방이 당시 대중들로 부터 인기를 끌자 그 건넛집에 '금강산'이라는 다방이 생겨나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김상윤 저, 커피 이야기, 살림 2004
이윤섭 저, 커피 설탕 차의 세계차, 필맥 2013
허형만 저, 허형만의 커피스쿨, 팜파스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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