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의 이해] 트랜스십이야

등록일 2003.06.19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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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십이야’는 세익스피어의 희곡작품 중 하나인 ‘십이야’를 각색한 작품으로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원작의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성을 바꿔 새롭게 연출한 작품이다. 나는 먼저 연극을 보기 전에 ‘십이야’ 라는 작품의 제목에 대해 궁금해했다. ‘십이야’란 말은 지금까지 여러 번 들어왔지만 단 한번도 그 뜻을 정확히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에는 십이야 (Twelfth Night)라는 작품명의 유래에 대해 여러 설들이 있지만 원래 ‘십이야’라는 말은 크리스마스로부터 12일째에 해당하는 1월 6일을 의미하며, 예로부터 유럽에서는 이 기간동안 즐겁게 노는 풍습이 있었고, 이 작품도 1601년 1월 6일 이탈리아의 오시노 공작을 환영하기 위해 엘리자베스 여왕 궁정에서 초연 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고 설명되어 있었다. 즉 이 희곡의 제목 ‘십이야’는 작품의 내용과는 무관한 단지 어떤 특정한 인물과 특정한 날을 기리기 위해 제목이 지어진 것이었다. 연극의 제목을 정할 때 줄거리와 연관지어 작품의 제목을 정하는 일반적인 방법과는 달랐음에 약간의 특이함과 제목과 줄거리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에 뭔지 모를 허탈감을 느꼈다.
세익스피어의 작품은 대중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연극은 꾸준히 변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사람들이 연극에 대해 갖는 생각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관심의 방향도 변하고 있다. 따라서 예전에 만든 세익스피어의 연극이 그 당시에 대중성을 가졌다 할지라도 현재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면 박물관용 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면에서 볼 때 ‘트랜스 십이야’는 현대적 해석을 통한 색다른 연출로 나 뿐만 아니라 모든 관객들을 극 속으로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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