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과 전체 독후감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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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정성의 원리로 유명한 노벨물리학 수상자인 하이젠베르크가 쓴 이 부분과 전체라는 책을 처음 펼쳤을 때 나는 이 책에 나오는 인물들의 지식에 감탄을 금할 수 가 없었다.
내가 감탄을 한 부분은 그들의 일반인들은 알 수 없는 과학적 지식이 아니라 그들이 인생과 세계에 대해 가지는 그들만의 철학적 사유방식이었다.
이 책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온다 슈뢰딩거, 아인슈타인, 닐스보어 등 모두 노벨상을 받은 사람들이다. 그들의 대화는 과학적 지식이 오고가는 과학토론이 아니라 차라리 철학 토론에 가까웠다. 특히 하이젠베르크가 아인슈타인이 이론의 본질 이라는 주제를 놓고 논쟁을 하는 부분이 5장에 나온다.
하이젠베르크는 관찰 가능한 양만이 물리학 이론에 합리적으로 받아들여진다고 주장하지만
아인슈타인은 관찰 가능한 양만을 물리학이 이론에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사람이 무엇을 관찰할 수 있는가를 결정하는 것은 이론이라기 때문이라고 한다. 결국 관찰이라는 것은 지금까지의 자연법칙이 정확하고 작용하고 있으며, 종전의 자연법칙에 기대에 관찰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허용된다는 것이며, 하이젠베르크의 이론은 확실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아인슈타인은 이것을 시작으로 “하나님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으신다”는 개인의 신념아래 사실로 판명난 양자역학을 끝까지 받아들이지 않게되며 결국 아인슈타인의 주장이 틀린 것으로 최종적으로 판결은 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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