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탄생방식 관련 사례분석
- 최초 등록일
- 2014.06.27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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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PGD 기술을 이용해 설계된 아기에 대한 찬반 논쟁이 거센 가운데,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그 근거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목차
1. [사례]
2. [사례분석]
본문내용
미국 콜로라도주 잉글우드에 살던 Nash부부는 1999년 딸 Molly가 판코니빈혈증 (선천성골수결핍증)이란 사실을 알았다. 이것은 희귀한 유전질환으로, 유전형질이 같은 골수를 이식받지 않으면 8~9세에 목숨을 잃는 중병이었다. Nash 부부는 자신들의 골수나 줄기세포를 이식하려고 했지만 유전형질이 맞지 않았다. Molly의 치료를 위한 아기를 얻기 위해 일반적인 출산을 하려고 해도 같은 질병을 가진 아기를 출산할 확률이 25%나 됐다. 결국 이들은 PGD(착상 전 유전자 진단법)을 이용해 질환에 걸리지 않고 딸의 세포조직이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을 유전형질을 지닌 배아를 선택, 출산하기로 결심했다. 이 부부는 아내의 난자 12개를 시험관에서 수정시킨 다음 여기서 얻은 배아 가운데 딸과 동일한 유전형질을 가진 건강한 배아를 골라 임신하였고, 2000년 8월 맞춤아기(designer baby) Adam을 출산했다. Molly는 동생 Adam의 탯줄혈액에서 이식받은 골수가 혈소판과 백혈구를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사례분석]
이 사례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쟁점은 설계된 아기의 허용 여부이다. 설계된 아기는 시험관 수정을 통해 배아를 얻고, PGD 기술을 이용해 그 중 특정한 유전 형질을 지닌 배아들을 골라서 탄생시킨 아기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