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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9월 보육실습일지(월간계획표, 주간보육계획안, 실습생소감, 실습보고서, 실습생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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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4.06.27
최종 저작일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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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보육실습 일지입니다. 직접작성했어요.

목차

1 월간계획표
2 보육실습일지
3 실습보고서

본문내용

3. 실습생 의견
실습 첫날. 언제나 처음은 부담과 걱정으로 시작된다. 공동육아 어린이집이 낯설진않지만 실습생으로서 첫날은 어리버리 그 자체였다.
월요일 아침에는 전체 아이들과 교사들이 차를 마시면서 이번주에 있을 일들을 이야기한다. 대표교사의 소개로 전체와 인사를 나누고 실습기간동안 별명은 ‘마리’로 지었다. 공동육아 어린이집에서는 선생님이란 호칭도 없고 어른과 아이들간의 존대말도 없다. 도톨방의 담임 오솔길이 출산휴가중이라 대표교사가 담임을 하고 있고, 실습생도 도톨방을 돕기로 했다.
도톨방은 3,4세 아이들 9명이 있다. 설거지와 청소를 하면서 분위기를 익혔다.

<중 략>

‘마리’라는 별칭이 무슨 뜻인지, 왜 어린이집에 와있는지, 매일 오는건지... 하루종일 뒷주머니를 잡고 따라다니면서 수십가지 질문을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니까 잘할 수 있으리라’는 착각은 첫날부터 깨졌다. 하기방학동안 할 수밖에 없는 사정이 몇년만이라는 여름더위와 합쳐져 짜증은 머리 끝까지 차오르고, ‘난 교사다, 난 엄마다, 난 학생이다....’ 수많은 자기 반성으로 보낸 몇 일이였다. 처음엔 아이들과의 관계이외에 부모(조합원)들과의 관계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고, 마포구안의 5개의 공동육아 어린이집, 생협, 성미산연대 등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도 신경써야하는 공동육아 교사들의 어려움이 낯설긴만 했었다.
오전 나들이 후 씻어주겠다고 목욕탕에 들어간 나를 거부하던 아이들이, 실습이 거의 끝나갈 무렵 처음으로 아이들과 낮잠시간을 가졌을 때는 어느새 익숙해졌는지 나를 거부하지 않고 잠들어주고, 아침에 졸리운 눈 비벼가며 간식달라고 쫓아다니고, 어리버리한 나를 오히려 끌고 다니며 이것저것 가르쳐주는 아이들로 바뀌어있었다. 아이들과 헤어질 때 그 고운 눈망울들이 잊혀지지가 않아서 돌아보고 또 돌아보면서 어린이집 대문을 나섰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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