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결정의 종류(일상적, 적응적, 혁신적 의사결정과 의사결정수준)

목차

Ⅰ. 일상적 의사결정
Ⅱ. 적응적 의사결정
Ⅲ. 혁신적 의사결정
Ⅳ. 의사결정의 수준

본문내용

일상적 의사결정(routine decision making)은 개념이 분명하고 잘 알려진 문제를 다루는, 반복적이고 정규적으로 행하는 의사결정이다. 이러한 의사결정은 과거의 경험과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의사결정 결과에대한 예측도 가능하며, 조직 내에서 통상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이므로 규칙(rule)이나 표준작업절차(standard operating procedure : SOP)에 따라 해결한다. 규칙이란 일상적인 문제를 다루는 데 필요한 행동의 절차를 상술한 것이며, 표준작업절차란 일상적인 문제를 다루기 위하여 작업자가 순서대로 따라야 할 일련의 세부지침을 말한다. 표준작업절차는종업원이 어느 일상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어떠한 결정을 어떻게내려한다는 것까지 상세히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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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의사결정(innovative decision making)은 문제자체가 분명히 규명되지 못하고 막연한 경우의 의사결정을 말한다. 즉 생소하고 애매한 문제의 실체를 규명하고 진단하여 이에 대한 창조적인 해결책을 구상하는 것이다.
혁신적 의사결정의 대표적인 예로 첨단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전문가 팀이 수년간 공동연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연구원들이 경험하는 의사결정을 들 수 있다. 초국경시대의 기업경영은 국제적인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하여야 한다. 이들은 새로운 기술이나 상품을 개발하려고 하지만 문제 자체부터 혼미한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창출해 내야 하는데 어디서, 어떻게 출발해야 할지도 막막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기술혁신을위하여 이전에 경험한 바 없는 새롭고 막연한 문제를 탐구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대안을 개발하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게 된다.

<중 략>

기업의 의사결정은 전략적(strategic), 전술적(tactical), 그리고 운영적(operational) 결정으로 분류될 수 있다. 전략적 의사결정은 최고경영층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전술적 의사결정은 중간경영층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운영적 의사결정은 하위경영층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