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문화환경의 차이와 대응전략
- 최초 등록일
- 2014.06.27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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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문화간의 커뮤니케이션
Ⅱ. 문화적 이해와 접근방법
Ⅲ. 공생적 커뮤니케이션의 전개
본문내용
다른 집단과 차별화되는 특정집단에 독특한 생활양식(life style)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형성된 사고방식, 인식, 느낌, 신념 및 행동양식을 말한다. 인류학자들이 공통적으로 동의하는 문화의 속성은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 문화는 후천적으로 성장과정에서 터득되는 것으로 문화화(enculturation)된 것이다. 둘째, 문화는 지식, 가치, 신념, 풍속, 관습 등의 개념을 포괄하는 총체성(integrated whole)을 지니며, 셋째 문화는 사회구성원들에 의해 공유되는 학습된 행동특성(learned behavior traits)이다. 따라서 문화는 각 집단 특유의 개성(Personality)을 지니고 또한 개개인의 개성차이에도 불구하고 문화적 보편성을 지니는데 가장 대표적인 문화적 보편성은 언어(language)이고 구체적으로는 시간, 공간 등의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총체적 의사소통 시스템, 곧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체계를 말한다.
<중 략>
커뮤니케이션은 지각(知覺 : perception)을 공유하는 과정이다. 성공적인 의사소통은 송신자와 수신자간의 지각영역(Perceptual field)이 일치할 때 성립된다. 그러나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지각영역의 일치 이외에도 송신자가 부호화(encoding)한 메시지(message)를 수신자가 잘 해석(decoding)할 수 있어야 한다.
송신자의 메시지는 단어, 언어적인 심벌, 제스처, 표정 또는 행동으로 일종의 암호(暗號)에 해당한다. 동일한 언어권에서는 문화적인 거리감이 있더라도 지각영역과 암호/해석간의 일치성이 높아진다. 예컨대 영어권의 미국인과 영국인, 독일어권의 독일인과 오스트리아인, 불어권의 불란서인과 캐나다인의 관계가 그러하다.
<중 략>
문화적 격차를 좁히는 길은 문화적 자각(cultural self-awareness)을 높이는 문화적 이해에서 출발된다. 문화적 이해는 문화적 차이에 대한 감수성(sensitivity)훈련과 이국문화에 대한 호기심에서 축적되는 것이다. 먼저 외국어를 습득할 것과 현지국문화에 대한 접근방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A의 문화적 이해와 이종문화권의 접목을 위한 제3의 문화창조전문가 양성의 과정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