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로마인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3.06.19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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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마를 쉽게 이야기 하기 위한 방법은 직접 책을 통해서라도 향기를 맡아 보는 것입니다.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지금부터라도 책을 손에 들어봅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로마인 이야기라는 수업을 시작한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종강이 가까워지고 있다. 역사에 관심이 없었던 내가 처음 로마를 접했을 때는 앞이 캄캄했다. 그래서 우선, 로마라는 나라와 친해지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역사라는 답답한 문제로 접해가기 보다는 로마라는 이웃의 나라를 같이 느낀다는 것이 이해하기에 빠를 것이라는 나의 짧은 생각에서다. 교수님을 통해 이야기 듣고 자료를 보면서 로마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내가 이제는 로마라는 말만 들어도 관심이 쏠리는 데에는 수업의 영향력이 큰 것 같다. 또 주어진 과제는 로마를 아는데 이음선이 되어 주었다. '로마인의 이야기' 라는 세계적인 명작을 읽고 이렇게 지식과 이해됨을 종이에 담으면 되는 것이다. 10권까지의 전집 중에서 제일로 눈길이 닿는 두 권이 있었다. 1권과 10권... 로마에 대해 모든 것을 습득한다는 것은 많이 부족한 나에게는 어려운 일이란 것을 안다. 하지만 처음과 끝을 보면 어느 정도의 흐름선은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처음 시작하는 1권과 전집 중 현재까지 마지막으로 나와 있는 10권을 읽기 시작했다.
로마인 이야기의 1권은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라는 문구로 힘찬 스타트를 한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았다.' 는 말은 옛날부터 많이 들어온 이야기이다. 이 말의 뜻은 무엇일까? 이 말은 곧 로마제국이 그 거대한 땅을 단기간에 준비 없이 정복하여 지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로마는 스스로의 힘으로 아주 천천히 국가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력을 증대 시켰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저자가 한말 중에 '로마에 대한 이해가 역사의 중요한 한 사실보다는 그 사실이 있게 한 과정을 통해서만이 로마 에 대한 이해가 이루어 져야 한다' 라는 말에 동의 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 자료
로마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