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상의 이해] 붕당정치를 통해 알아본 조선 '영원한 제국' 독후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4.06.26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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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사상과 이념"이란 교양과목에서 교수님께서 추천도서로 지정해주신 "영원한 제국"(출판사 : 세계사)을 읽고 난 후에 작성한 독후감상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책을 다 읽은후에 줄거리 요약을 해놔서 굳이 책을 읽어보지 않아도 역사적 지식이 충분한 사람은 충분히 이해할만한 내용의 수준이라 생각하고 본인이 감상문 적으실 때 제가 적은 내용에 추가로 덧붙이면 될 듯합니다.
목차
1. 들어가기에 앞서..
2. 간단한 책 내용 소개
3. 책 배경이 되는 정조시대 갈등양상 흐름
4. 노론과 남인 사상차이
5. 왕권 중심주의와 신권중심주의의 차이(노론과 남인)
6. 책의 내용에 대한 나의 생각(후기)
본문내용
[간단한 책내용 소개]
<중략> ...영조가 사도세자의 죽음에 대한 후회와 노론에 대한 증오와 복수를 기록으로 남긴 ‘선대왕마마의 금등지사’를 둘러싼 남인과 노론의 팽배한 대립 끝에, 결국 왕권파인 남인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고 정조는 죽게 된다. 노론은 끊임없이 그들의 정치적 독주를 계속 유지하게 됨으로 마무리 지어진다.
책의 끝에 나오는 결말은 역시나 해피엔딩이 아닌 이인몽의 말년을 통해 ‘금등지사’를 둘러싸고 있었던 음모와 살해, 권력다툼이 얼마나 허망했던지를 보여준다 ..<중략>
[책 내용에 대한 나의 생각]
<중략> ... 곰곰이 생각해보면 씁쓸하겠지만 내가 저 시대에 태어나 남인으로 속했든 노론으로 속했든 어차피 왕의 마음에 드는 세력들만이 살아남고 나머진 죽는다면 내 정치적 판단성향이 어찌되었든 이미 어떤 곳에 속해있다면 그게 옳은 행동이든 아니든 내가 소속한 집단의 의사를 따랐을 것이다. 삼국지에서 유비가 선으로 묘사된 것처럼 선으로 묘사된 남인이 만약 수십 수백년을 지배했다면(가정) 이들 역시도 노론처럼 변질되었을 것이다. 온갖 고상한척 나라를 위하는척해도 그들 역시 기득권 유지를 위해 또 다른 음모를 꾸몄을지도 모른다 <중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