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철학4조-후기구조주의

목차

1. 후기 구조주의란?
2. 후기 구조주의와 구조주의의 차이점
3. 후기 구조주의 이론가
4. 후기 구조주의를 마치고…

본문내용

후기 구조주의란, 구조주의 이후에 등장하여 구조주의에서 강조하는 절대적인 구조와 합리적이며 이성적인 진리 탐구의 방법을 거부하고, 상대성과 다양성을 인정하는 이론 및 비평방법으로서 정신분석학 등을 도입하여 수용자들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한 사조로 예술계통에 자주 인용된다.

구조주의가 극단적 합리주의와 결정론을 파고든다면, 후기 구조주의는 구조주의의 연장선상임에도 힘, 우연, 불연속, 시간, 주체성의 개념을 역동적으로 파악한다. 후기 구조주의자에 오면, 의미의 복수성을 가능케 하는 것은 텍스트 내부의 균열, 미끄러짐, 유동성. '주체의 해체', ‘저자의 죽음’, ‘반 해석’, '상호텍스트' 등으로 파악한다. 이와 같은 맥락은 레비스트로스와 푸코의 경우, 역사의 발전과 진보개념을 해체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중 략>

질 들뢰즈
* 들뢰즈는 고전적 형태의 구조주의가 시간, 우연, 특수성 등 궁극적으로는 사건을 사유할 수 없다고 보고, 보다 역동적인 형태의 구조주의를 제시하고 있다.
* 이 점에서 들뢰즈의 사유는 푸코의 계보학, 셰르의 인식론, 부르디외의 '아비투스' 의 사회학, 르네 봄의 카타스트로피 이론, 프티로의 언어학 등과 더불어 후기 구조주의, 역동적 구조주의를 대변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