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스피노자의 자유와 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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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존재론 : 실체, 속성, 양태
2. 평행론과 인식의 종류
3. 예속에서 해방으로
4. 정치철학

본문내용

3. 예속에서 해방으로

스피노자는 코나투스를 유일한 사무들의 `현행적 본질`이라 정의한다. 양태는 본질과 실전이 불일치한다고 규정되었다. 유한양태의 존재보존에 추구는 정의상 `수동적인 자기 보존'에 그칠 수 없으며, 자신의 실존 조건을 구속하고 수동화 하는 경향에 맞서 원초적인 실존역량을 확대하고 능동 화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수밖에 없다.
코나투스의 인간학적 표현은 충동 또는 욕망이다. 스피노자가 인간의 본질을 욕망으로 정의한 것은 일차적으로 인간이 자연의 일부라는 것, 즉 인간은 다른 모든 사물과 마찬가지로 자연의 인과관계 속에 존재하며 여기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스피노자의 정서 이론에서 중요한 것은 각각의 정서가 인간의 존재역량의 변화, 나아가 수동성 및 능동성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를 보이는 것이다. 스피노자가 욕망의 기쁨과 슬픔을 더해 세 가지 기본 정서로 제시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