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론 4장 성인기, 노년기의 발달과 정신건강

목차

1. 성인기의 발달특성 및 발달과제
2. 성인기의 정신건강문제
3. 노년기의 발달특성 및 적응과제
4. 노년기의 정신건강문제

본문내용

▶ 성인기의 발달특성
성인기는 발달의 과정에서 황금기라고하며 성인초기인 장년기와 성인후기인 중년기로 나누기도 한다. 또는 20대 초반부터 40세경까지 약 20년까지를 성인전기로 보며, 약 40세부터 65세까지를 성인중기로 보기도 한다.
성인기가 되면 신체 상태는 절정에 달하지만 점진적으로 감퇴하기 시작한다. 신체수행능력, 체력, 정력, 지구력도 성인기에 절정을 이루게 된다. 시각적 예민성은 20세경에 가장 크며 40세까지는 감소하지 않는다. 청각의 경우 20세경에 가장 좋으며 이후에는 점진적으로 그 기능이 저하되어 간다. 미각, 후각, 촉각 등의 감수성은 안정적이어서 45세에서 50세까지는 둔화되지 않는다.
성인전기는 신체적 건강상태와 힘이 최고조에 이르며 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영양공급이 필요하다. 또한 지식을 획득하여 활용하는 능력이 성숙한 상태에 도달하며 일부 인지 능력은 쇠퇴하지만 언어적 이해력이나 귀납적 추론 능력은 더 발달한다. 성인 중기의 경우,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시기로 볼 수 있다.
성인중기는 중년기라고도하며 이시기 동안에는 신체적인 변화 이외에도 사회적·정서적 측면에서의 발달이 점진적으로 진행되는데 특히 이전의 시기에 비해 쇠퇴가 많이 일어난다. 성인전기에 비해 노안으로 인한 시력감퇴와 노인성 난청 경향을 보이기 시작한다. 또 지방조직이 증가하면서 살이 찌고 동시에 힘과 지구력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