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선의 나침반을 읽고

등록일 2003.06.18 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불교는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진다. 소승불교, 대승불교, 선불교가 그것이다. 이것을 구분하는 것을 쉬운 예로 나와있다. '수박이 무엇인가?'를 물었을때, 소승불교의 답은 '검은 씨가 땅에 뿌려지면 가지가 나고 꽃이 피고 둥근 열매가 열린다. 열매가 점점 자라면 푸른빛을 띠고 겉에는 검은 줄이 나 있다. 열매 속은 빨갛고 그 안에는 검은 씨가 박혀 있다. 이것을 다시 땅에 심으면 뿌리가 생기고 잎이 생기고 싹이 터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린다. 이렇게 씨-꽃-열매, 씨-꽃-열매가 끊임없이 반복된다.' 는 것이다. 대승불교적 가르침은 '수박은 푸른 껍질과 검은 줄을 갖고 있으며, 약간 무겁다. 서양 사람들은 럭비공을 연상할 것이지만 한국 사람들은 축구공을 연상할 것이다. 속은 붉고 부드러우며 달지만, 겉은 딱딱하고 껍질 맛은 쓰기 때문에 먹을 수 없다.' 는 것이다. 선불교는 '여기 있다. 먹어라' 이다. 어떤 말이나 단어, 수백 권의 책, 수백 가지 법문도 수박을 한입 깨물어보는 것 이상의 가르침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 선불교의 기본이다. 이렇게 쉬운 예시를 줌으로써 이 세가지의 명확한 구분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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