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환경 변화와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

소개글

공신력있는 최근 자료들로 2014.06 에 작성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청년 창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

2. 청년 창업 지원 현황
1) 고용노동부
2) 중소기업청
3) 교과부

3. 청년 창업 지원제도의 문제점
1)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의 연계성 미흡
2) 체계적인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교육 미흡
3) 청년창업기업 지원 사업화자금 부족
4) 청년창업에 대한 컨설팅 지원 등 사후관리 미흡
5) 청년창업 관련 인프라 구축 미흡
6) 창업 실패에 따른 재도전 장치 및 재창업 지원 미흡

4.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
1) 청년창업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2) 창업교육의 체계적 추진
3) 청년 창업 지원사업 및 인프라 확충

본문내용

주요한 분석결과를 정리하면, 첫째, 나이가 많을수록 청년 창업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더 많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는 나이가 많은 창업자는 사업 아이템만이 아니라 상당한 규모의 창업 자금과 공장 등 하드웨어를 고루 갖추어야 창업이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하였다. 반면에 나이가 적은 청년일수록 아이디어만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다는 인식이 높아 창업에 대해 긍정적 태도를 보여 주었다.
둘째, 청년 창업의 결정에 주변 친지의 창업 성공 등의 요인이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대학(원)생 800명을 모집단으로 하여 이분형 로지스틱 다중 회귀 분석 모형을 통하여 분석한 결과, 학생들 주변에서 창업에 성공한 사람이 있으면 창업을 계획할 확률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4.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년 창업을 결정하는 데에 문화적 요인의 영향이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잘 보여 주었다.
셋째, 대학(원)생들이 창업을 고려할 때 가장 유망한 분야는 아이디어 창업, 인터넷 쇼핑몰, 오락·문화·운동 관련 서비스업, 지식 콘텐츠, 정보·통신 등 지식기술 분야가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마트폰, 소셜 서비스 네트워크 등 새로운 매체들이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아이디어만으로 창업이 가능한 분야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창업 교육이 실제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는 데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교육을 경험한 학생일수록 향후에 창업 계획을 수립하는 데 더욱 적극적이며 대학(원)생의 83% 정도가 창업 교육이 본인의 창업 의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응답자의 60%에 육박하는 학생들은 창업 교육이 고등학교에서부터 대학 1～2학년 사이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다섯째, 우리나라에서는 대학(원)생 10명 중 1명만이 창업 동아리 활동 경험을 갖고 있으며, 창업 동아리 활동을 경험한 학생들이 실제로 창업 계획을 수립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 자료

고용노동부(2012). 대학생 창업활동 및 창업지원제도 현황 분석.
양현봉·박종복(2011).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 산업연구원.
이승현(2014). "창업휴학제·창업학과 증가..대학가에 창업 열풍 분다". 이데일리 뉴스.
교육과학기술부(2011). 대학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 방안.
박동, 김안국, 황규희, 이종선, 이봉주(2010). 청년 지식기술 창업 연구. 한국직업능력개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