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한니발,로마의 공포
- 최초 등록일
- 2003.06.18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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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니발이 25세 되던 해에 최고 통치자 자리에 오르게 된다. 한니발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그는 오랜 전쟁을 수행할 준비를 하게 된다. 그것도 최강의 군대 만들기를 시작했다. 그는 우선 군조직 부터 개선했다. 그는 새로운 군대 형태를 창안했다. 그는 지형의 구속을 받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빠르게 공격하는 다양한 단위의 부대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다민족 부대를 만들게 된다. 그의 다민족 군에는 누미디아 기병, 리비아 보병, 발레아레스 제도 출신의 투석기 사수, 이베리아인, 켈트족, 갈리아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아프리카에서 데려온 막강한 코끼리 부대를 거느리고 있었다( 당시 유럽에서는 믿기지 않는 엄청난 동물이였기에 적들은 당황하여 패하곤 했다.)
그는 이렇게 150만 대군을 거느리고 이베리아 반도를 넘어 사군툼을 함락함으로써 17년간의 역사적인 전쟁의 막을 올렸다.(2차 포에니 전쟁 기원전 219∼202).
그는 계속 승리했다. 하루에 10km씩 고속으로 이동하면서, 그리고 알프스 산맥을 넘었다.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알프스를 넘어 공격한다는 것은 한니발을 거의 신화속의 인물에 집어 넣을 만한 것이었다. 신화에서 헤라클레스만이 알프스를 넘어 적을 공격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그는 단 한번도 패하지 않고 로마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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