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문학] 남대현의 <청춘송가>를 읽고

등록일 2003.06.18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800원

소개글

북한소설이라 책 구하기가 무척 어려웠습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작품에서 진호와 명식은 명백히 대비되는 인물이다. 진호는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새 연료안을 도입하기 위해 애쓰는 창조적인 인간이다. 이에 반해 명식은 감정과 창조성이 없는 기계적인 인간이다. 작가가 청춘에는 어떤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그것을 이기려고 하는 도전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진호를 통해 보여 주려고 했다면, 명식 이라는 인물을 통해서는 거대한 조직에서 관료주의에 빠져 의존심으로 만성화 된 사람들을 경계하고 있는 것이다. 진호의 시험일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우리의 과제-그것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20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과제이며, 나의 과제이기도 하다. 그런데 여기에서 특이한 점이 있다. 남한의 젊은이들은 자신의 이익이나 자아발전을 위해 일을 한다. 그런데 작품 속의 인물들은 하나같이 개인의 욕망을 위해서가 아니라 집단과 사회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바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진호는 그의 친구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난 어떤 경우에도 최대한 우리 당이 의도하는 대로 사색할 줄 알 뿐 아니라 행동까지 할 줄 아는 사람이 가장 참된 량심을 가진 인간이라는 걸 깨달았단 말이네." 남한에서는 개인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한 일이 국가적 이익으로 확대되는 것에 비해, 북한은 처음부터 국가적 이익을 염두에 두고 개인이 자신을 바쳐야 하며, 그것이 가장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덕으로 여겨지는 것이다.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최근 본 자료더보기
      추천도서